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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구강 스캔] 본뜨는 반죽 없이도 될까요?

작성일 | 2026.10.26 작성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해운대에서 진료하는
결치과입니다.

진료실 유닛 체어 옆에 놓인 모니터

보철 본을 뜰 때 입 안 가득 반죽을 물고 몇 분을 버티던 기억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분이 있습니다.
요즘은 펜처럼 생긴 스캐너로 찍는다는 말을 듣고, 반죽 없이 정말 되는지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 스캐너는 치아와 잇몸 표면을 빛으로 연속 촬영해 입체 모형 데이터로 바꾸는 장비입니다.
반죽을 굳혀 떼어 내는 대신 화면 위에 바로 모형이 만들어집니다.

오늘은 해운대 구강 스캔으로 무엇이 기록되는지, 그 데이터가 어디에 쓰이는지, 스캔만으로 어려운 자리는 어디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01 스캐너는 빛으로 표면을 이어 붙입니다

스캐너 끝을 치아 가까이 대고 천천히 움직이면 초당 수십 장의 사진이 찍힙니다.
프로그램이 겹치는 부분을 맞춰 이어 붙여 위턱과 아래턱 모형을 각각 만듭니다.

위아래 모형을 만든 뒤에는 입을 다문 상태로 옆면을 한 번 더 찍습니다.
이 단계에서 위아래 치아가 어떤 자리에서 맞물리는지가 함께 기록되어, 보철 높이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해운대 구강 스캔은 한쪽 턱 기준으로 보통 몇 분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에 침이나 혀 때문에 빠진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만 다시 찍어 채우면 되거든요.

반죽처럼 입 안에서 굳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구역 반응이 있는 분은 중간에 쉬어 가며 찍을 수 있습니다.
화면에 바로 모형이 뜨니 빠진 자리가 있는지도 그 자리에서 확인하죠.


02 반죽 본뜨기와 무엇이 다른가요

반죽 본뜨기는 굳힌 틀에 석고를 부어 모형을 만들고, 그 모형을 기공소로 보내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반죽이 굳으며 줄어들거나 석고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캔 데이터는 석고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기공 작업으로 넘어가, 옮기는 과정에서 생기는 변형 단계가 하나 줄어듭니다.
데이터가 남아 있으니 같은 자리를 다시 만들 때 처음부터 본을 뜨지 않아도 됩니다.

구분반죽 본뜨기구강 스캔
기록 방식굳힌 틀에 석고를 붓습니다빛으로 찍어 데이터로 남깁니다
확인 시점굳혀 뺀 뒤 확인합니다찍는 중에 화면으로 봅니다
다시 뜰 때전체를 다시 뜹니다빠진 자리만 다시 찍습니다
보관석고 모형을 보관합니다파일로 보관합니다

다만 두 방법 중 어느 쪽이 모든 경우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입 안 상태에 따라 반죽 본뜨기를 함께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03 스캔 데이터가 쓰이는 곳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크라운, 인레이 같은 보철 제작입니다.
깎아 낸 치아의 경계선과 옆 치아와의 간격, 맞은편 치아 높이가 한 파일에 담겨 기공 작업의 기준이 됩니다.

임플란트 계획에도 씁니다.
스캔으로 얻은 잇몸과 치아 표면을 CT의 뼈 정보와 겹쳐 보면, 뼈 안의 위치와 그 위에 올라갈 보철 위치를 한 화면에서 맞춰 볼 수 있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찍은 데이터를 겹쳐 보는 데도 쓰입니다.
해운대 구강 스캔 파일을 몇 달 뒤 다시 찍은 것과 비교하면 치아가 닳은 정도나 잇몸 위치 변화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죠.

화면에서 모형을 돌려 가며 보여 드릴 수 있어, 상담 때 어느 치아의 어느 면을 말하는지 짚어 보기 좋습니다.
거울로는 보기 어려운 어금니 안쪽 면도 화면에서는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 스캔 자료를 띄워 함께 보는 모습

찍은 모형은 화면에서 돌려 가며 봅니다.


04 스캔만으로 어려운 자리도 있습니다

스캐너는 빛이 닿는 표면만 기록합니다.
그래서 잇몸 아래로 깊이 내려간 경계선이나 피와 침이 고인 자리는 깨끗하게 찍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계선이 잇몸 아래에 있으면 가는 실을 잇몸 틈에 잠시 넣어 벌린 뒤 찍어, 경계가 화면에 드러나게 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상태라면 염증을 먼저 가라앉힌 뒤 날짜를 다시 잡기도 하거든요.

치아가 하나도 없는 턱처럼 기준이 될 단단한 표면이 적은 경우에도 이어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죽 본뜨기나 별도의 기록 장치를 함께 써서 정확도를 보완합니다.

해운대 구강 스캔을 하는 날에는 찍기 전에 양치를 해 오시면 치아 표면이 깨끗하게 기록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속 보철처럼 빛을 반사하는 면은 반사를 줄이는 처리를 하고 찍기도 합니다.


05 자주 묻는 질문

스캔할 때 아프거나 눈부시지 않나요?

스캐너 끝이 치아 가까이 지나가는 정도이고, 빛은 입 안을 향하므로 눈을 비추지 않습니다.

구역질이 심한데 스캔은 괜찮을까요?

입에 무는 재료가 없고 중간에 멈췄다가 이어 찍을 수 있어, 쉬어 가며 진행합니다.

해운대 구강 스캔은 모든 보철에 쓰나요?

대부분의 보철에 쓰지만, 경계가 깊거나 치아가 없는 턱은 다른 본뜨기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스캔에 방사선이 나오나요?

스캐너는 빛으로 표면을 찍는 장비라 방사선을 쓰지 않으며, 뼈를 보는 CT와는 다른 장비입니다.

찍은 데이터는 나중에도 쓸 수 있나요?

파일로 보관되어 같은 자리 보철을 다시 만들거나 변화를 비교할 때 참고합니다.

스캔 전에 준비할 것이 있나요?

양치로 음식물을 정리해 오시면 되고, 잇몸 염증이 있으면 먼저 가라앉힌 뒤 찍습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구강 스캔은 치아와 잇몸 표면을 빛으로 찍어 입체 데이터로 남기는 본뜨기 방법입니다.

경계가 깊거나 피가 나는 자리는 스캔만으로 어려울 수 있어, 잇몸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방법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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