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clinic Community

구강건강 이야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결치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 재신경치료] 치료한 이가 또 아프면요?

작성일 | 2026.09.15 작성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해운대에서 진료하는
결치과입니다.

치과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몇 년 전에 신경 치료를 끝내고 씌운 치아가 다시 욱신거리거나 잇몸에 혹이 생겼다며 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신경을 뺐는데 왜 아프냐는 물음이 먼저 나옵니다.

신경 치료가 끝난 치아가 다시 아픈 것은 뿌리 안에 세균이 남아 있었거나 밖에서 새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놓친 가느다란 뿌리 관, 틈이 벌어진 보철, 뿌리에 간 금이 그 통로가 됩니다.

오늘은 해운대 재신경치료가 필요해지는 이유와 다시 치료해서 살릴 치아와 빼는 쪽이 나은 치아를 가르는 기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01 치료한 치아가 다시 감염되는 세 갈래

어금니 뿌리 안에는 관이 서너 개 있고 그중 하나는 입구가 바늘 끝만큼 좁거나 다른 관과 겹쳐 있어 찾기 어렵죠.
이 관을 채우지 못한 채 마무리되면 그 안에 남은 세균이 몇 년에 걸쳐 뿌리 끝 바깥으로 번져 나갑니다.

뿌리 관이 심하게 휘어 있거나 석회질로 막혀 있으면 기구가 끝까지 닿지 못하고 중간에서 끝나기도 합니다.
채우지 못한 아래쪽 공간은 세균이 자라기 좋은 빈방이 되어 시간이 지나 뿌리 끝에 염증을 만듭니다.

치료가 잘 끝났어도 위에 씌운 보철의 경계가 벌어지거나 임시로 막아 둔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침 속 세균이 뿌리 안으로 다시 스며듭니다.
뿌리 안의 충전재는 세균을 완전히 막는 벽이 아니어서 위가 열리면 아래까지 다시 오염됩니다.

신경 치료를 받은 치아는 수분이 빠져 쉽게 부러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뿌리에 세로로 금이 가면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와 뿌리 옆 뼈가 좁고 깊게 녹는데, 이 경우는 안을 아무리 소독해도 틈이 남아 낫지 않습니다.

해운대 재신경치료가 필요해지는 시점은 치료 직후보다 몇 년 뒤인 경우가 많거든요.
씹을 때 둔한 통증, 잇몸의 작은 혹, 사진에서 뿌리 끝 그림자가 커지는 것이 다시 감염됐다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02 살릴 치아와 빼는 치아를 가르는 기준

첫 번째 기준은 뿌리에 세로 금이 있는지입니다.
세로 금은 사진에 잘 보이지 않아 잇몸 한 지점만 깊게 들어가는지, 특정 방향으로 씹을 때만 아픈지, 보철을 벗긴 뒤 염색해서 선이 드러나는지로 확인합니다.

두 번째는 씌울 만큼 치아가 남아 있는지입니다.
충치와 지난 치료로 치아가 잇몸 아래까지 부서져 있으면 재치료가 잘 되어도 보철이 붙잡을 자리가 없어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세 번째는 뿌리 관까지 다시 들어갈 수 있는지입니다.
안에 굵은 기둥이 박혀 있거나 관이 석회질로 막혀 있으면 제거 과정에서 뿌리가 얇아지거나 뚫릴 위험이 있어 그 위험과 얻는 것을 나란히 놓고 봅니다.

확인 항목재치료 쪽발치 쪽
뿌리 상태금 없이 온전함세로로 간 금
남은 치아 양씌울 벽이 남음잇몸 아래까지 부서짐
뿌리 관 접근기둥 제거 가능·관이 열림기둥 제거 불가·관이 막힘

뿌리 끝 염증이 크더라도 이 세 가지가 괜찮다면 재치료로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염증이 작아도 세로 금이 있으면 재치료의 의미가 없어 빼고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해운대 재신경치료를 할지 발치할지는 아픈 정도가 아니라 이 항목들로 정해집니다.
통증이 심해도 살릴 수 있는 치아가 있고, 통증이 없어도 빼야 하는 치아가 있어 검사 결과를 먼저 보게 됩니다.


03 재치료는 처음 치료와 무엇이 다른가

처음 치료가 신경을 걷어 내는 일이라면 재치료는 예전에 채워 둔 재료를 먼저 걷어 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굳은 충전재를 녹이고 긁어 내는 데 시간이 걸리고, 기둥이 있으면 그것부터 빼야 해서 첫 방문이 길어집니다.

충전재를 걷어 낸 뒤에는 지난번에 놓쳤을 만한 관을 찾습니다.
확대경으로 바닥을 살피며 숨은 입구를 확인하고, 관이 갈라지는 자리와 끝까지의 길이를 다시 재어 이전보다 아래까지 닿게 하죠.

남아 있던 세균은 처음보다 약에 잘 견디는 종류인 경우가 많아 소독제를 넣고 며칠 두었다가 다시 씻어 내는 과정을 한두 번 더 반복합니다.
이 때문에 재치료는 두세 번에서 그 이상 방문이 필요합니다.

뿌리 안이 깨끗해지면 다시 채우고, 이번에는 위쪽을 바로 봉해 세균이 재차 들어올 틈을 없앱니다.
임시 재료로 오래 두지 않고 정해진 시기 안에 씌우는 것이 재치료 결과를 지키는 핵심입니다.

뿌리 관 안쪽으로 접근이 어려운데 뿌리 끝 염증만 남아 있다면 잇몸을 열어 뿌리 끝을 잘라 내고 거꾸로 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재치료와 이 방법 가운데 무엇이 맞는지는 염증 위치와 뿌리 모양을 보고 정합니다.

치과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예전 충전재를 걷어 내는 데서 시작합니다.


04 재치료 뒤에 지켜야 할 것

재치료가 끝난 치아는 처음보다 남은 벽이 얇아져 있어 씌우기 전까지 그쪽으로 딱딱한 것을 씹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임시 상태에서 부러지면 살리기로 한 결정이 무의미해집니다.

뿌리 끝 염증은 재치료가 끝난다고 바로 사라지지 않고 몇 달에 걸쳐 뼈가 차오르며 서서히 줄어듭니다.
6개월과 1년 뒤 사진에서 그림자가 작아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치료가 자리 잡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씹을 때 통증이 줄지 않거나 잇몸 혹이 다시 생기면 세로 금이 뒤늦게 드러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리하게 붙들기보다 뼈가 더 녹기 전에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는 편이 주변 치아를 지키는 길입니다.

새로 씌운 보철의 경계는 다시 감염되는 첫 번째 통로이므로 치실이 걸리거나 찢어지는지 살피시면 됩니다.
경계가 열린 것을 일찍 발견하면 보철만 손보고 뿌리 안까지 다시 들어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 재신경치료는 한 번 치료한 치아를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살릴 기회를 주는 과정입니다.
다만 그 기회가 의미 있으려면 세로 금과 남은 치아 양을 먼저 확인해 살릴 수 있는 치아에 시간을 쓰는 것이 순서입니다.


05 자주 묻는 질문

신경을 뺐는데 왜 또 아픈가요?

놓친 뿌리 관, 벌어진 보철 경계, 뿌리의 금을 통해 세균이 남거나 다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재치료하면 꼭 낫나요?

뿌리에 금이 없고 씌울 치아가 남아 있으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 치료보다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빼는 게 나은 경우는 언제인가요?

뿌리에 세로로 금이 갔거나 치아가 잇몸 아래까지 부서져 씌울 자리가 없을 때입니다.

기둥이 박혀 있어도 되나요?

제거 과정에서 뿌리가 얇아질 위험을 따져 보고, 어려우면 뿌리 끝을 잘라 봉하는 방법을 검토하죠.

몇 번 와야 하나요?

예전 충전재 제거와 소독을 반복해야 해서 보통 두세 번 이상이며 뿌리 상태에 따라 늘어납니다.

안 아프면 그냥 둬도 되나요?

통증 없이도 뿌리 끝 그림자가 커지는 경우가 있어 사진에서 커지고 있다면 치료를 검토합니다.

치료 뒤 언제 나았는지 아나요?

몇 달에 걸쳐 뼈가 차오르므로 6개월과 1년 뒤 사진에서 그림자가 줄었는지로 확인합니다.

해운대 재신경치료 상담은 무엇부터 보나요?

뿌리의 금 여부와 남은 치아 양, 뿌리 관까지 접근 가능한지를 확인해 살릴지 뺄지부터 가립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치료한 치아가 다시 아프면 세균이 어디로 들어왔는지 찾는 것이 먼저이고, 그 통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세로 금과 남은 치아 양을 먼저 확인해 살릴 수 있는 치아에 재치료를 쓰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순서입니다.

결치과

목록

이전글 해운대 금니 교체, 멀쩡해 보여도 바꿔야 할까요?
다음글 다음 게시글이 없습니다.

진료 안내

평 일 : 09:30 ~ 18:30
점심시간 : 12:30 ~ 14:00
목 / 토 : 09:30 ~ 14:00 ( 점심시간 없음 )
* 공휴일 일요일 휴진입니다
대표자명 : 김결
T. 051.744.7528
A.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 25-2, 2층
Copyright © K-DENTAL CLINIC. All rights reserved.

빠른 상담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