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치과입니다 :)

"나이가 많아도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치아가 모두 상실된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심어 제대로 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특히 90세가 넘은 환자라면 더욱 고민이 깊어집니다.

오늘은 고령 환자의

전악(위, 아래 전체)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환자분은 위턱은

전체 임플란트를 식립한 상태였고,

아래턱은 부분틀니를 사용 중이셨습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치아와 틀니 사용이

점점 불편해져 내원하셨습니다.

검진 결과,

아래턱에는 4개의 치아가 남아 있었지만,

심한 충치와 잇몸염증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는 상태였습니다.

환자분은 아래턱에도 임플란트를 심어

더 이상 틀니 없이 편하게 식사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남아 있는 치아는

더 이상 보존이 어려웠기 때문에,

발치를 결정하고 전체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습니다.

CT 촬영과 분석을 통해 환자의 연세와 비용을

고려한 맞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아래턱에는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12개의 치아를 수복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식립 유도 장치(수술 가이드,

네비게이션 장치)를 제작하였으며,

수술 직후 바로 임시치아를 장착하여

당일 식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먼저, 남아 있는 치아들을 발치하였습니다.

기존 치아들은 잇몸염증과 충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CT 분석을 기반으로 정밀한 위치를 결정하고,

식립 유도 장치(수술 가이드)를 활용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부위의 뼈가 약하여

임플란트 고정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골질이 단단한 부위에 추가로

1개의 임플란트를 더 식립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미리 제작해둔 임시치아를 장착하여

환자가 즉시 식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임시치아를 3개월간 사용하면서

환자의 턱관절 상태와 씹는 습관을

정상적으로 회복한 후,

최종 보철을 장착하였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에서

모든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과 가족분들 모두 만족해하셨고,

더 이상 틀니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령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안전할까요?

나이가 많다고 해서 임플란트 치료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철저한 사전 진단과 계획을 세운다면,

건강에 무리 없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결치과에서는

- CT 촬영 및 정밀 분석

- 수술 가이드 제작을 통한 정확한 식립

- 수술 직후 바로 식사가 가능한 임시치아 제공

등을 통해 고령 환자분들도

안전하게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시다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